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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약속 사업 확실히 추진해 신뢰받는 시정 돼야"

13일 주간업무회의서 지역기업 우선 정책 추진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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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3 15:4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준공, 도시철도 2호선 2024년 착공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확실히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솔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기업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가 정책적으로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게 도와줘야 고용도 늘고 세수도 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사업발주는 물론 기술용역에 이르기까지 지역기업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대전을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건축 디자인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사업에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공공건축물부터 명품 디자인으로 내놔야 도시가 바뀐다"며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마다 콘셉트를 적용하는 등 건축물 하나하나에 우리시를 표현하는 디자인적 요소를 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예산 확정 후 설계와 시공을 하면 사업비 때문에 추후 우수한 디자인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최고 디자인을 제시하고 이에 맞춰 예산을 결정하는 등 제도적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하라"고 덧붙엿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철도시설 노후화 점검 등 현안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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