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6일부터 2주간에 걸쳐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 를 실시하고 ‘시민과의 대화’ 에 앞서 관내 기업체 및 단체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올해 시정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6일 이인면에 소재한 대길환경과 (주)에버그린텍을 시작으로 탄천산업단지, 보물농공단지, 한국스마트공정연구원, ㈜우림코윈, 전막별빛마을 등 2주간에 걸쳐 방문한 업체와 사회단체는 30여 곳이 넘는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내외 경기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과 기관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공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사업하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원철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인과 상인들의 애로와 각종 규제 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기찬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