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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연구원 새 연구센터, 충주 개소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한국교통대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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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12 19:10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국내 친환경교통기술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가 12일 충주지역에 둥지를 틀었다.(사진)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은 이날 충주대학교 본관에서 윤진식 국회의원(한 ·충주)과 이종배 충주시장, 장병집 충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자부연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는 앞으로 친환경자동차 관련 에너지 저감기술 개발과 충주대와 학연 협동과정 운영 및 자동차 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과 자동차 관련 미래 유망기술 공동기획 및 기술지원, 충주시 등 관계 기관과의 공동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9월 충주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특히 충주대가 내년 3월 한국교통대학교로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어서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식 의원은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의 개소로 한국교통대학교와 HL그린파워 등 자동차부품산업의 산학연 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며 “앞으로 두 기관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섭 원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지역의 우수 R&D 역량을 연계하는 기술개발 네트워크화가 필요하다”면서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이번 연구센터의 개소를 통해 충북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교통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에 이어 세 번째이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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