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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2년 구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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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22 16:43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2년 구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BEST 10'을 선정했다.(사진= 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2년 구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BEST 10'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도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의 도서대출 횟수와 이용자 수 등의 대출통계자료를 분석, 집계한 결과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5권으로 결정됐다.

일반도서 대출 1~5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파친코(이민진)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몬드(손원평) ▲순례주택(유은실)이며, 아동도서 대출 1~5위에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흔한남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설민석)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이 뽑혔다.

특히,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 중 무려 6개소에서 대출 베스트 5위권 안에 들었으며, 구 외에도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에 선정되는 등 그 유명세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구는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목록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자료실에 게시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청장은 "2023년은 유성 독서대전 개최, 책 읽는 도시 유성 선포, 전민도서관 개관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아주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즐겁고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정책 추진 및 독서 정보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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