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관광추진조직 평가 3년 연속 S등급 1위 영예차지

홍성 DMO ‘행복한 여행 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3.01 17:2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홍성군청사 (충청신문DB)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전국 각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성과평가에서 홍성군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S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1위로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2022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한 ‘홍성 DMO사업단’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DMO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총 21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 종합 1위로 선정돼 전국 유일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특히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관광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합의 형성을 이끌어 내는 조직으로서 지역관광 리더십 역할 수행하고 비전 수립해 관광목적지에 대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 마케팅을 전문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에 홍성 DMO사업단(㈜행복한여행나눔)은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조직인 ‘홍성 관광통’을 구성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왔으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성밀키트 캠핑 챌린지, 올바른 차박문화ESG 실현, 홍성에서 살아보기 홍성생활나들이 등 다양한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이었던 숙소 부족 문제를 숙소개선지원사업인 ‘마을 나들이’를 통해 3곳을 선정 후 DMO의 수익사업으로 연계하고 ESG리빙랩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연계성 확보를 비롯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전캠핑문화정착을 위한 차박나들이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획사업과 분과 매칭에 대한 결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주요 거점(카페 등)을 이용 관강객 편의를 제공하는 ‘터-무늬’와, 로컬체험전문가 양성으로 지역 체류 관광을 증대시키는 ‘머물러’를 연계해 2023년에는 ‘차박-터’‘문화-터’‘놀.일-터’ 등 홍성 생활 관광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홍성 DMO사업단이 지역주민, 민간단체,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지역관광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DMO 성과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룬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 지원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홍성군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