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역 여행센터, 제천·단양 연계 철도 상품 운영…오는 4월 청풍호 벚꽃축제 여행상품 출시 계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3.07 17:50
  • 기자명 By. 조경현
▲ 지난해 제천시 청풍호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역장 이재철) 여행센터가 충북 제천과 단양 등 관할지역 지자체와 철도관광 여행상품 운영에 대한 협의에 나섰다.

충북과 강원 일부지역을 담당하는 제천역 여행센터에 따르면 KTX-이음 개통 이후 제천지역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수도권과 단양, 안동 등 인근지역 관광객의 제천여행 수요가 증가했다.
제천역은 증가한 여행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천시가 운영 중인 관광택시 연계상품을 오는 4월 청풍호 벚꽃축제 여행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단양 지역의 단양아쿠아리움, 고수동굴,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철도연계 자유여행상품을 통해 제휴할인과 관광의 도시 단양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제천과 단양의 당일 여행상품과 프리미엄 숙소(리솜포레스트, 소노문 단양 등)와 연계한 체류형 상품에도 초점을 두고 고객들의 여유로운 충북지역 여행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충북, 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남원, 포항, 순천 등 다양한 아웃바운드 관광코스도 개발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달 중 관할 지자체와의 협의가 확정되면 내일로 패스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여행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오는 4월 이후 충부과 강원지역 대학교 대상 자유여행패스 설명회, 고객참여 공모전 등을 기획해 대대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