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예당에 따르면 올해 공연은 홍진호를 비롯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아레테 콰르텟,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등이 함께한다.
특히 10월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진호는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작품 1007' 구노 '아베 마리아' 포레 '엘레지', 마레 '라 폴리아', 불랑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드뷔시 '첼로 소나타 라단조' 등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