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초진 완료.. 대응 2단계 하향

작업자 등 11명 경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3.13 12:08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13시간 만에 1차 진압됐다.

대전소방본부는 13일 오전 11시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초진을 완료, 대응 2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북쪽 2공장 가류공정 성형압출 기계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8문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10시 34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이어 13일 오전 2시 10분 대응 3단계를 발령,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이 불로 2공장 8만 7000여㎥가 전소됐으며, 물류동 내에 있던 타이어 40만개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대원 1명이 발목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완진을 목표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