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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운영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공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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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9 09:3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 안내 이미지. (국립공주박물관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개설·운영한다.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이 대상이며, ‘문화재로 보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선사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역사 학습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각 시대별 전공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강의와 문화재에 대한 체험활동은 박물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역사 속 문화재의 의미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4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에 총 13회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는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30명) 접수로 가능하다.

한 수 관장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역사와 문화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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