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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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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0 15:0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20일‘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일 오전‘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만성질환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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