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신학기 초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생명존중 교육자료와 선물을 받고 허그 앤 허그 활동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학생들은 인형탈과 오래도록 포옹하며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아침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인형탈이 반갑게 인사해 주니까 기분이 좋아졌다”,“학교 오는 길이 행복했다”,“인형탈을 처음 봤는데 귀여운 인형이 악수하고 안아주니까 신났다”등의 좋은 반응들을 보였다.
명정희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학교와 기관이 협력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면서“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