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지난 25일 아산을 지역구사무소에서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아산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제 54회차 정책제안·민원의 날에는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보행교 확장 ▲아산~천안 고속도로 배방대교 경관조명 설치 ▲둔포 중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다목적시설 증축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정신건강복지법 검토 의견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강훈식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이 시민을 위해 바르게 쓰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안에 따라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때도 있지만 그 과정을 바르게 설명해 드리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함께 참여한 시민 A씨는 "강훈식 의원이 하는 정책 제안·민원의 날은 국회의원 혼자 하는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니라 시·도의원이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 이날 접수된 민원과 정책제안은 향후 정부 부처와 충남도, 아산시 등과의 협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처리 진행 상황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시즌2로 개편된 정책제안·민원의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산시 지역 사무소(배방읍 배방로 22)에서 열리며 문의 및 민원접수는 전화(041-548-5245) 또는 이메일(gohoonsikasan@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