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어촌공사의 12개 도급사업의 공사감독과 수급업체 관계자는 금품이나 향응 등 부조리한 관행을 타파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다짐하는 청렴이행각서를 낭독했다.
안전·품질 관리교육에서는 농어촌공사에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앱(안전메이트)’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항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안전메이트’는 농어촌공사에서 안전관리 법적서류를 디지털화하여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편의성·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한 안전관리 앱이다.
신진균 지사장은 수급업체에게 “공사에서는 안전관리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해, 이동형·지능형 CCTV과 같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불감증 의식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만큼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본부터 충실히 하자”고 안전보건관리 정책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