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22년 시벨리우스 콩쿠르 등 국제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시벨리우스 콩쿠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은 베를린에서 오랜 시간 음악적 소통을 이어 온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한다.
김다솔은 일본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2021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공동 2위 등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와 베토벤, 안톤 베베른, 베아트 푸러 등 전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8세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