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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충북개발공사, 대형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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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6 14:18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6일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와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와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6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위·수탁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조달, 인허가에 따른 행정 사항, 사업부지 확보와 군 관리계획 변경, 사업완료 후 시설물의 인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의 시행, 사업비 집행 및 관리, 용역 및 공사의 발주·계약·감독, 사업 준공 및 시설물 인계업무, 기타 상호 협의하여 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는 24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의 지상 4층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으로 1층에는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는 결초보은 지원센터(중고생 학습증진), 3층에는 사람애(愛) 평생교육원, 4층에는 청년정착 및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의 생애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는 65억 원을 들여 연면적 1,640㎡의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0세대와 회의실, 운동시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 1개 동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연말까지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충북개발공사는 2024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보은군의 인구감소 극복과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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