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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군민과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오는 14일 문화공연 시작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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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0 14:2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영동전통시장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3 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14일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진다.

군은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2023 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마련했다.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4월에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5월에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행사로 14일 열리는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에서는 KBS“무대를빌려드립니다”행사를 이병철 MC의 진행으로 영동군 홍보대사인 가수 임찬 씨를 비롯해, 임병수, 정정아, 수네, 홍서현 등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서 군민들과 소통한다.

이 행사와 더불어 14일부터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영동전통시장 제1주차장과 영동새참공간 앞에서 영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시장 시간여행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방문객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운영되며, 현장 즉석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62회 도민체전 시작일인 5월 11일 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고, 외지 선수단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이 열린다.

일렉티아 공연, 서커스, 옛날놀이 체험, 깡통열차 등이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

특히, 5월 11일부터는 전통시장 내에서 5~10만원 미만 구매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을 제시하면 2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지류형)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5일에는 2회 추억의 품바공연이 개최되는 등 세대 구분없이 군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전할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인들을 돕는 착한 소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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