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달려라 안전 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내 대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30대)와 개인택시(120대) 외부에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을 내용으로 하는 자석식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천경찰서에서는 작년 서천 군내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22건에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올 1분기에만 충남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작년 한 해 44건 발생에 피해액이 약 8억 7000만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술환 서장은 “이번 대중교통을 이용한 치안 홍보활동이 서천 군민과 더 나아가 관고아 서천을 찾아오시는 국민들에게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