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서 양동근 단장은 “산에 어린 묘목을 심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 어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여군산림조합은 어린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듯 지역의 학생들이 인재로 자라나 부여를 이끌어 가길 희망한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고 계시는 부여군산림조합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관심과 보호 속에 지역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