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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미세먼지 걱정마세요”…도시철도 지하터널 물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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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1 15:16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도시철도 운행이 종료된 11일 새벽 공사 직원들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지하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하터널 물청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하터널 물청소는 4월부터 7월 말까지 도시철도 운행이 종료된 심야시간대에 실시되며 지하터널 내 유출지하수 이송배관을 이용해 약 4개월 동안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도시철도 전 구간 지하터널의 도상과 배수로를 연간 2회 청소하고 있는데 이번 물청소는 지하터널의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유지보수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연규양 사장은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모두 기준치 아래로 측정되고 있으며 국·시비 지원을 받아 모든 역사와 전동차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세밀한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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