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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느슨한 연대의 힘’ 포럼 성료

중간지원조직협의체 포럼 운영을 통한 시민주체 문화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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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6 13:0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느슨한 연대의 힘’ 포럼 개최 모습.(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느슨한 연대의 힘’ 포럼을 성황 속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주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관련 기조 발제 및 향후 연대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문가 강연(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 ‘민관협력과 중간지원조직의 이해’) △전문가 기조발제(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실장 ‘중간지원조직 지속가능성과 효율적 운영방안’) △종합토론(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실장(좌장)을 필두로 도시재생지원센터 송두범 센터장,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백인순 연구원, 충남연구원 전지훈 책임연구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공주 중간지원조직의 협력적 거버넌스 방안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 공주시청년센터 신현정 사무국장,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진영 사무국장, 주민자치협의회 김기범 사무국장,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김구태 사무국장,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경리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에 필요한 정책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공주 중간지원조직과의 협력적 추진체계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연대·협력으로 공주가 시민주체의 문화도시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문화도시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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