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28보궐선거 당선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충주·사진)이 ‘제9회 2011인물대상(대회장 조순)’에서 올해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진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지난 16일 시사주간지 뉴스매거진이 주관한 것으로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학계와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이건개)에서 엄중히 심사해 매년 수상해 오고 있다.
올해 인물대상에는 윤 의원과 함께 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행정대상을 받았다.
역대 수상자로는 세계평화대상에 반기문 UN사무총장, 의정대상에 이주영·원희룡·최인기·이낙연 의원, 행정대상에는 정우택 전 충북도지사·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이 수상했다.
한편 윤 의원은 오는 23일 국민일보사와 세계복음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2차 국민대상’에서도 자랑스러운 정치인상을 받을 예정이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