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남대, 강원대, 한양대 ERICA,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등 7개 대학의 총장을 비롯한 사업단장, 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을 담당하는 중앙부처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학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총장들은 각 대학 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성공적 사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어 캠퍼스 혁신파크 기반 조성 및 산학연 혁신허브 기업 모집 입주관리 지원을 위한 운영비 및 산학연 프로그램, 기업지원 프로그램, 제도개선 필요성 등 산학연 혁신 허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는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7층, 4층의 산학연혁신허브동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바이오, ICT, 지식서비스 분야 등 약 250개의 기업을 입주시켜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성장 플랫폼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