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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단양가족축제’ 성황리 개최

단양군 가족센터 꼬꼬무 휴(休)테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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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4 10:0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2일 ‘제1회 단양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제1회 단양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2일 단양군 3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행복프로젝트’ 란 부제를 가진 이번 행사는 휴(休)테크 시대, 일과 놀이와 재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해 가족친화분위기 확산은 물론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단양예총 영춘 풍물단의 힘찬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다나울 방송댄스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필리핀 알렌씨와 두화동이 부른 애국가와 이주여성들이 펼치는 글로벌 패션쇼 런웨이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켰다.

명랑운동회는 다양한 가족구성원들이 다함께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돼 모든 가족들이 온몸으로 재미를 느끼고 행복을 실제로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 말씀을 전했으며, 단양군과 구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기관·단체 30여 곳으로부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아 축제가 더욱 푹성해졌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모두가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했던 재미와 놀이를 4년 만에 체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날임과 동시에 2022년 ‘단양군 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된 후 처음 실시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나라, 다양한 가족구성원들이 ‘손에 손잡고’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모두가 오늘만큼은 행복했기를, 그리고 단양에 살고 있는 모든 가족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기를, 그리고 앞으로 이 행사가 지속 성장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하면서 ‘제1회 단양가족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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