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사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 산하 공직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가진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취임 후 시정의 변화상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를 펼치고, 불우이웃돕기 시 재래시장상품권을 적극 구매토록 당부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강조하며 각종 사업계획 수립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신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사업승인 관련 제반용역 및 행정절차 등을 세밀하게 준비하는 등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겨울철 전력부족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내년 읍면동 순방과 관련해 “민선 제8대 시장으로서 첫 공식 방문인 만큼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소통과 대화의 자리로 만들 것”이라며 “주민불편 및 예상 건의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부서별 실행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의전 등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희망2012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3억 2800만원 모금)’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