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회관은 총 사업비 414억 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7824㎡(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연장(중공연장 499석, 소공연장 150석)과 전시실, 연습실, 지하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시작됐다.
2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연면적 8438㎡ 규모(지하1층 지상4층)로 세워진다.
이 시설은 여성회관,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 거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문화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책임질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의 목표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한 내 사업이 원활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