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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민 건강 ‘앞장’

파크골프장 조성, 초록 녹지 매력 더해져 군민 건강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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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6 12:05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보강천 반탄교 옆 일원에 사업비 5억원(도 325, 군 175)을 들여 9126㎡ 부지에 파크골프장 1코스 9홀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난 3월에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됐으며, 다음 달 공사 착공으로 7월 준공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골프의 기초기술을 배울 수 있는 초보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장소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동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장은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더불어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파크골프장 공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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