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1323농가 641.5㏊가 접수됐으며,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약대와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개화기에 저온피해를 입게 되면 씨방과 꽃이 갈변돼 수정 능력을 잃게 되며 과실을 맺지 못하거나 과실을 맺더라도 낙과가 많이 발생한다.
김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냉해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냉해 피해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