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복지시설 아동의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공사 직원 20여명은 밀가루 반죽과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과정에 참여했다.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과 공사에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키트는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정림원에 직접 전달됐다.
최병범 경영지원처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들이 손수 만든 빵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사랑의 빵 나눔, 난치병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