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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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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3 18:37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3일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위치한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사진= 우헤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우혜인·윤지현 기자 =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부터 전시·공연까지 풍성한 대면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대전 5개 자치구의 행사도 풍성하다.

우선 동구는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 3D프린터 입체 블록 게임, 코딩 만들면서 배우기, 나만의 아트베어 키링 페인트, 스마일 꽃풍선 만들기 등 15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구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웃음 가득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태권도 시범, 저글링, 마임공연, 난타공연, 어린이댄스 등 눈을 사로잡는 무대행사와 에어바운스, 너프건 체험 등 즐거운 체험활동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구는 구청 1-2층 로비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미술·마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꽃다발·미니북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17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로비 뒷편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가하는 벼룩시장이 진행된다.

대덕구는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라는 주제로 대청공원 중앙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너울가지 어린이 합창단 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 댄스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한마당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가족 명랑회, 레크레이션, 페이스페인팅, 페이퍼파일럿 체험, 전통놀이 ·버블 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자치구 외에도 오월드는 어린이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야간 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은 홀로그램쇼, 음악분수 워터쇼 등 신비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동물원과 놀이기구, 버드랜드, 플라워랜드 등은 주말과 휴일에만 야간 개장한다.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2023 엑스포 꿈돌이 키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어린이 댄스, 어린이 노래자랑, 과학카페, 공작카페, 뿐만 아니라 꿈돌이 인형을 나눠주는 경품 행사도 개최된다. 13시 30분, 16시에는 각각 레드슈즈, 보물성 등 2편의 어린이 영화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대전사회서비스원 '놀고(GO)! 웃고(GO)!' 행사를 진행한다.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는 영유아 가족에게 나비 피리 만들기, 부채 만들기, 놀이체험실 무료입장, 포토 부스, 동물 상자 속 행운의 선물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어린이날 당일 체험숲 및 사계절 상상놀이터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객을 대상으로 특별 마술공연썬캡 만들기블럭 집에 사는 마리모 만들기, 미니카 만들기, 반짝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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