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정의 달 맞아 대전 곳곳서 문화예술행사 풍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03 18:01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부터 전시·공연까지 풍성한 대면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대전예술의전당 '빛깔있는 오월축제: 동화 같은 하루'
빛깔있는 오월축제는 오는 5일 명량동화 뮤지컬 '삼양동화'를 시작으로 댄스퍼레이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대형인형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 음악퍼레이드 '라퍼커션'까지 펼쳐진다. 이어 야외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가족음악회가 봄밤을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퀴즈 맞히기, 주제가 배우기 등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돼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지 못할 아이와의 추억을 선사한다.
삼양동화(전석 2만원)를 제외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 어린이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포스터.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 어린이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포스터.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 정수정과 최원준, 시각예술 단체 1995Hz가 참여해 사진, 영상, 회화 등 다양한 현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 모습과 자연의 생명체, 지역성 등을 담은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16일까지 본관 5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성인 500원·학생 300원이다. 어린이날 당일은 무료 개방한다.

▲‘천연기념물과 함께하는 자연유사 연구자의 꿈’ 포스터. (천연기념물센터 제공)
▲‘천연기념물과 함께하는 자연유사 연구자의 꿈’ 포스터. (천연기념물센터 제공)

△천연기념물센터 '천연기념물과 함께하는 자연유사 연구자의 꿈'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에서도 다양한 천연기념물 동물들이 어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소장표본을 공개하는 지질수장고 개방과 미션 수행 시 기념품을 지급하는 천연기념물 탐험대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 ‘어린이날 이벤트’ 포스터. (테미오래 제공)
▲ ‘어린이날 이벤트’ 포스터. (테미오래 제공)

△테미오래: 어린이날 이벤트
테미오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는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신분증 소지 시 테미오래 어디서든 편하게 쉴 수 있는 피크닉세트를 무료 제공하며, 피에로 아저씨의 풍선 무제한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