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3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방법 지급일까지... 제일 간단한 신청방법 확인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09 14:30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2023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방법 지급일까지... 제일 간단한 신청방법 확인하기!

2023년 근로·자녀장려금 5월 정기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하며 기간이 지난 6월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한다면 산정액의 90%만 지급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금액 미만(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원,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 재산은 2억 원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2년도에 비해 올해 2023년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10% 상향된 금액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단독 가구 150 → 165, 홑벌이 가구 260 → 285, 맞벌이 가구 300 → 330만원이다. 

자녀장려금은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 가구 중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에 추가로 지급하는 장려금이다. 자녀 1인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상단의 근로장려금 신청방법과 동일하다.

이미지 출처 : 국세청 홈택스 화면 캡쳐
이미지 출처 : 국세청 홈택스 화면 캡쳐

특히 5월은 근로·자녀장려금 뿐만 아니라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두가지 모두 신청 및 신고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는 방법 외에도 국세청 상담센터(1544-9944)에 전화하면 자신이 근로장려금 대상자인지 확인까지 가능하니 홈택스와 손택스 어플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전화 ARS가 가장 편한 방법일 것이다. 

신청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국세청 홈택스 (PC)
2. 모바일 손택스 (스마트폰)
3. ARS 전화 (국세청 상담센터 1544-9944 전화 걸기)

이미지 출처 : 국세청 홈택스 민간 인증서 로그인 창 캡쳐
이미지 출처 : 국세청 홈택스 민간 인증서 로그인 창 캡쳐

이전에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해야 해서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페이코, 카카오톡, 토스, 삼성패스 등과 같은 민간인증서들이 도입되면서 훨씬 간단해졌다. 

이 민간인증서의 장점은 단연 편리한 발급과 사용이 매력적이다. 사용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정 사용된 이력은 없는지 확인할 수도 있어 그동안 공인인증서에 고통받던 많은 이들을 구출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 근로장려금 신청일정과 지급일은?

ㆍ정기신청 23.05.01-31 (지급일 : 9월 중)
ㆍ반기신청 23.03.01-15 (지급일 : 6월 중)

ㆍ23년 반기신청 23.09.01-15 (지급일 : 12월 중)
ㆍ마감 이후 신청 23.06.01-11:30
(※ 마감 이후 신산정액의 90%만 지급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부터 고령자(65세 이상)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려금 신청 기간에 자동 신청에 동의 시, 향후 2년 내 신청 안내 대상에 포함될 경우 다음 연도부터 별도의 절차 없이 장려금 신청이 완료되는 자동 신청 제도를 도입했다. 

그동안 근로 장려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