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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국힘 대전시당 위원장, 중앙당 지도부에 현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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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9 16:1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대전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이은권 위원장.(사진=국힘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9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국민의힘 중앙당 주요 당직자를 방문,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등 대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

이 위원장은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을 만나“대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현안들이다. 대전시당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노력하고 있지만, 중앙당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이은권 위원장의 대전을 위한 노력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대전발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두 분의 노력에 보답하고, 대전시민을 위해서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트램건설 같은 사업들은 대전의 숙원사업일 뿐만 아니라, 다른 현안들도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우리 당 정책위의장으로서 대전의 현안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예산이나 정책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오늘 건의하신 현안들이 좀 더 빨리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당 지도부의 열성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대전시당과 대전시청의 당정협의회가 지속될 예정이다. 5월 22일에도 대전시당-대전시청 당정협의회를 예정하고 있다. 그때마다 지속적으로 중앙당 지도부를 찾아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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