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영상 크리에이터, 여행작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전문 분야별로 블로그, 영상제작, 사진 등을 나눠 운영한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직원 크리에이터’가 포함돼 철도인의 소소한 일상부터 철도 전문 지식까지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명예기자는 1년간 코레일 정책 및 서비스, 기차여행 등 철도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이는 블로그, 유튜브 등 코레일 공식 SNS에 공개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에는 16년간 350여명이 거쳐갔다. 철도 역사 기록과 새 기차여행 선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7000여건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었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전문분야의 인플루언서로서 흥미롭고 창의적인 철도 콘텐츠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코레일과 국민을 잇는 메신저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