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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전 행복도시 건설청장, 민주당 입당

“세종시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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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19 19:24
  • 기자명 By. 강선영 기자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한 이춘희(55)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19일 민주당에 입당했다.(사진)

이 전 사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행정수도는 오랜 기간 건설교통부에서 지낼때부터 저의 꿈이자 가장 큰 숙제였다”며, “신행정수도를 처음 공약으로 발표하고, 지금까지 지켜 온 민주당이야말로 세종시를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생각해 입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안을 마련했고, 현재의 세종시를 예정지역으로 지정하는 업무를 맡았었다”며, “행정수도 초기단계부터 기획하고 설계한 사람으로서 그 일을 누구보다 책임있게 해냈으며, 세종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제2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행정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등을 지냈다.

한편, 내년 4월 11일 치뤄질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는 김광석(45·한나라당) 前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 김준회(69·무소속) 前 민주당 연기군지구당 위원장, 강용식(76·무소속) 前 한밭대 총장, 최민호(55·무소속) 前 행정도시건설청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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