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천안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수)는 11일, 어르신 급식 봉사 및 관내 대학·학원가를 중심으로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창수 당협위원장을 비롯, 천안병 소속 시·도의원들과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위원회 등 핵심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주간), 쌍용동 소재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점심 급식 봉사, 2부 (야간) 관내 대학 ‧ 학원가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2부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은 천안서북경찰서의 먀약범죄 예방 유인물 제공과 함께 관계자의 마약범죄 실태와 예방,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이창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마약범죄가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들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앞으로 마약범죄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