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최근 각광받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를 주제로 최광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이 진행했다.
최 본부장은 논문 찬조사항, 광고대본, 영문 교정 등에 활용되는 챗GPT의 범용성을 인정하면서도 과거 한정, 편향된 응답, 한글 응답 정확성 결여 등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 데이터를 통해 실세계를 이해하고 분석하려면 통계학, 기계학습 등 연관된 방법론을 숙지해야 하고, 모델링을 해야 데이터 사이언스 적용이 가능하다며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을 강조했다.
특히 슈퍼 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데이터 융합형 연구 수행과 솔루션 개발·적용으로 지자체의 재난안전 문제해결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