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가칭)서산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업무보고(질의)의 건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승인안은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공무원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서산시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상 미래전략담당관) 등이다.
안원기 의원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정부는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개정 지침을 재고하라’, 이경화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맹호 의장은“지난주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엔데믹 선언이 있었다.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신 보건의료 관계자와 공직자, 그리고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다음달 2023년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