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렴·윤리·인권 실천 선언을 위해 6개 공공기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80명이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 모였다.
6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박종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부터‘청렴한빛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공공성·공익성·공동체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행사는 참석 기관장 및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청렴 특강,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6개 기관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15~19일을 ‘반부패 주간’으로 선정해 공동으로 온라인 및 언론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외 알림과 함께 내부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자가진단 활동을 펼친다.
박종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윤리·인권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공단은 올해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유지하여 청렴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