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제천 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및 일반부, 여자부 등 전국 최강 풋살동호회팀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제천 지역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돼 직접 소비효과 등 경제효과는 5억 원 이상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시민들은 TV 등 예능 프로그램과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풋살 경기의 묘미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전국 풋살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를 제천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풋살 메카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