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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전한 귀갓길’ 논산시, 여성안심구역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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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5 11:46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 시설을 점검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으로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고 여성, 어린이 등의 통행이 잦은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된 공간이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고 싶은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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