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논산지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초·중·고 3학년까지 약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보호관찰관의 소개 및 방검복 착용해보기 등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박람회에 방문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범 방지를 위해 일하는 보호관찰관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마약중독’예방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이 왜 위험한지 알게 됐다며 흥미로워했다.
임춘덕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논산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고민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마약범죄 등 다양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