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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석부작 체험 인기 '짱'…5월 체험객 4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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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30 10:29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청풍관광정보화 마을 석부작 체험에 참여한 체험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명민) ‘행복을 키워주는 아름다운 석부작 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석부작 체험객들은 400명을 돌파했다.

석부작 체험은 1부 한국수석분경예술연구회 최재승 회장의 수석분경과 관련한 인생 강연에 이어 2부 수석에 대한 설명과 남한강 돌에 아름다운 복륜난 부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석에 대한 설명은 수석 40년 경력의 전문가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받은 박명민 위원장이 맡아 수석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석부작 체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043-641-4939)로 하면 된다.

석부작 체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웃음과 함께 감동적인 명강연도 좋았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석부작 작품을 멋들어지게 아내에게 선물한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나 흐뭇하고 행복하다"며 "4박 5일간 프로그램 중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관정보화 마을 석부작 체험은 지난해 1000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제천경찰 수련원 은퇴설계교육 일정으로 연수생 40명이 방문해 석부작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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