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5회에 걸쳐 운영하는 인문강좌는 ‘일상이 달콤해지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전개된다.
특히 음악, 문학,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다채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행사로 기획돼 의미를 더 했다.
강의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jecheon.go.kr/jclib)이나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4)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적 시선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 역사, 예술 등 도서로 펼쳐지는 인문강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