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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문체부 '우리놀이터' 공모 선정

사업비 3억 6000만원 확보…현대화된 전통놀이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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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31 12:40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명승유람도.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3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놀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전통놀이 콘텐츠와 디지털화된 전통놀이 기구를 개발·발굴해 지역 내에 전통놀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립박물관은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박물관은 연말까지 소장하고 있는 바둑 등 전통놀이 관련 유물들을 소개하고, 현대화된 전통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가족 단위의 다양한 전통놀이 연계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전통놀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충청권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의 유물 위주의 딱딱한 전시에서 탈피해 전 연령층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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