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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범운영 거친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3분기 100개소 확대…내년까지 341개소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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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31 13:1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1~2분기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을 방문해 사업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난 1~2분기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15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3분기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방향 및 내용,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 제천시장의 복지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연로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결식예방을 위해 도입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에서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라도 따뜻한 밥 한 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남은 3~4분기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해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 내년에는 341개소 전체 경로당에 확대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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