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소소필름협동조합과 함께 고민하는 in D ‘대전 영화포럼’을 2일 소소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대전 영화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을 위한 영화관의 역할과 미래’다.

영화인, 업계전문가, 정부 관계자, 학계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대전 영화문화 및 극장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영화 제작환경과 인프라 개선, 예술적 창작지원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진흥원이 주최하는 ‘영화인의 밤’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영화인의 밤’은 대전지역 영화인들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영화진흥위원회 국비사업 선정에 따라 대전에서 처음 이뤄지는 포럼으로 지역 영화문화 저변 확대를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