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가 비만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건강한 돌봄 놀이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민간체육시설 운영 강사를 활용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생활 속 걷기 활성화, 바르게 걷기 운동 전파 등의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건강한 제천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비만 관련 사업, 치료, 홍보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비만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