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단체인 예성그림 2007(대표 박명순)은 2007년에 결성된 그림동아리로 회원 중 3분의 2가 각종 미술대전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작품전을 개최해 회원들의 작품을 대중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따로 그리고 함께’ 는 세상의 사물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따로 존재하는 듯 하지만 결국 함께 존재하고 같이 가는 것이라는 의미로 자연과 사물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우리의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통찰력과 감동을 선사한다.

윤구병 의장은 “공주시의회는 시민예술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