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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모두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동남4군 각각 2곳씩, 총 8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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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08 11:1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박덕흠 의원(보은·영동·옥천·괴산)은 동남4군이 정부의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로 △보은군의 경우 보은읍 강신1리,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은 청성면 산계1리와 청성면 마장리 △영동군은 양산면 누교리, 용산면 천작리 △괴산군은 연풍면 갈금리, 사리면 노송리로 총 8곳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동남4군은 보은·옥천·영동·괴산 4개 군이 모두 각각 2곳씩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마을에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자생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는 국토교통부, 농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 관리를 맡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촌은 사업을 진행할 때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동남4군의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농촌의 정주 여건은 꼭 개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동남4군 주민의 삶이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부 공모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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