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ESG센터는 교직원 및 재학생 35명이 대동교~대전역에 이르는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적 책임에 대한 대학의 참여와 노력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대동천의 역사와 환경보호의 필요성 등에 설명해 참여 학생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학 관계자는 “우송정보대는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대전 동구일원에서 그린로드 플로깅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ZER0 챌린지에도 동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